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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이야기 20221127 대림절을 시작하며…

교우 여러분과 두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하나는 여러분의 기도와 지속적인 응원이 필요한 일이요 , 또 하나는 잘 기억하고 교회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원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하나는 임직식에 대해서 입니다 . 12 월 4 일 주일에 교회 안에 귀한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이 있습니다 . 권사 아홉 분 , 안수집사 아홉 분을 다일 교회의 항존 직분자로 세우는 의미 있는 예식입니다 . 지난 9 월 공동의회를 통해 선택된 분들로 삼 개월 동안 기도와 말씀으로 개인의 신앙을 돌아보았고 , 교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일할 공동체에 대한 바른 모습을 배우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 한 주일 전에 있었던 1 박 2 일의 수련회에서는 ‘ 홀로 ’ 의 시간과 ‘ 더불어 ’ 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 일하는 모습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 물론 이틀 간의 시간으로 모든 것이 다 마무리 될 수는 없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뜻을 찾아가며 믿음의 길을 걷는 것이 어떤 삶인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한 분 한 분 모두 귀한 분들입니다 .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무겁고 바쁘지만 교회와 신앙의 삶을 자신의 삶의 중심에 더욱 소중하게 놓고 함께 일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 목사로서 그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 특별히 코로나로 멈춘 것 같은 지난 3 년을 넘어 새로운 변화에 맞는 교회로 새롭게 서는 일에 큰 힘이 되어 주실 분들이라 더욱 고마웠습니다 .   12 월 첫 주 2 시에 임직식을 거행합니다 . 우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