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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20250112 (찬양팀 - 이병두 집사)


성령샘(44+) 온유나무

 찬양팀 드러머 이병두 집사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

(이사야 4321)

 


샬롬!

 

2025년 한해도 주 예수님 안에서 평안과 평화를 누리는 다일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광주 다일교회 찬양팀(예배팀)에서 드럼으로 섬기고 있는 이병두 집사입니다.

 

시랑하는 다일의 공동체 교우 여러분^^

찬양은 하나님의 임재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나를 채우고,

아프고 상처난 내 영혼이 온전하게 회복되며,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고난을 만날 때는

찬양함으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도 나의 마음을 몰라 방황할 때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빛이 내 마음에 들어와 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찬양은 내 영혼의 호흡인 기도와 가장 친한 짝꿍이기도 합니다!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크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찬양하는 사역을 담당하며 예배를 인도하는

저희 다일교회 찬양팀(예배팀)을 소개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찬양팀(예배팀)

예배안에서 예배자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예배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예배드리는 사역팀입니다.

화려하고 멋진 연주실력도 중요하지만,

기도하며 하나님의 거룩을 향한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찬양팀(예배팀)의 구성은

워십리더, 연주팀, 보컬팀, 음향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6시에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모임 시간에 위십 리더이신 정예찬 목사님께서 준비하신 말씀을 통해

팀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의 삶을 살피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 안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준비하며,

예수님의 은혜가 넘치는 연습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우리 다일교회 교우님들 안에도 찬양을 사모하고, 찬양에 관심이 있는 교우님들이 계신다면

부족한 입술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저희와 함께 찬양으로 섬기시면 어떨까요?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예배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사역팀으로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예배사역팀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찬양팀(예배팀)을 위해 중보기도와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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