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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2 우리들의 이야기(김나리 집사) -빛으로 가길, 빛이 되길 소망하며(백 투 스쿨을 마치고)

 




댓글

  1. 신앙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멈추지 않고 아래로 스며든다고 합니다. 김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이 따님에게 이어지고 또 손주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신앙의 동행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저희 모두에게 큰 기쁨과 도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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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딸.
    올려준 글을 읽다보니 코끝이 찡해지는구나.
    어린 시절 아빠의 손을 잡고 기도회에 가던 그 자그마한 아이가, 이제는 두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새벽바람을 뚫고 교회로 향하는 '어머니'가 되었구나.
    네 글 속에서 내가 예전에 느꼈던 그 간절함과 떨림이 그대로 전해져 와서 참 대견하고 고맙다.

    기억나니?
    네 손을 처음 잡고 기도하던 날, 내 손안에 쏙 들어오던 그 보들보들하고 따뜻한 감촉을 아빠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때 나는 하나님께 이렇게 빌었단다.

    "이 아이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빛이 머물게 하시고, 세상의 거친 풍파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단단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소서."

    그때의 내 기도가 네게 삶을 버티는 힘이 되었다니, 아빠로서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구나. 이제 네가 은호와 은설이에게 그 '사랑의 감각'을 물려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 가문의 신앙이 로이스와 유니게처럼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은설이와 속도를 맞추지 못해 웃음 지었던 그 서툰 순간조차도, 훗날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따스한 온기로 기억될 거야. 정성스러운 아침 식사를 준비해주신 분들의 손길처럼, 네가 아이들을 위해 흘린 새벽의 눈물은 결코 헛되지 않고 아이들의 인생에 가장 맛있는 영혼의 양식이 될 거다.

    사랑하는 딸
    네가 아이들의 선한 길잡이가 되어주길 소망하듯, 아빠도 늘 네 뒤에서 기도의 파수꾼으로 서 있으마.

    5일간 고생 많았다.
    장하다.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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