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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4 우리들의 이야기 (아동2부 교사 - 이예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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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4 킹 오브 킹스를 보고 나서(김지훈 목사)

 

20250817 우리들의 이야기 (옹달샘 30+ 샘지기 - 안현순 권사)

20250817 ASMR - 조용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요셉 목사)

저도 그렇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ASMR’을 즐겨 듣습니다. ‘자율 감각 쾌락 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ASMR은, 빗 소리나 바람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 사람들이 조용히 말하는 소리처럼 아주 조용하고 세밀한 소리를 들을 때 머리와 마음이 편안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소리는 크지 않지만, 듣는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평안하게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나타나실 때 강풍이나 지진, 불 가운데가 아니라 “세미한 소리” 가운데 오셨다고 기록합니다(열왕기상 19:12). 하나님은 종종 큰 외침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을 조용히 할 때 들을 수 있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매일이 시끌벅적합니다. 숙제, 학원, 일정으로 바쁜 하루 속에서 조용히 귀 기울일 틈이 잘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먼저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때, 그 평안이 자녀에게도 전해집니다. 아이와 함께 잠시 모든 소리를 멈추고, 빗소리나 바람소리를 들으며 기도해 보세요. “주님, 제 마음을 조용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부모가 들은 그 평안과 지혜는, 아이의 하루를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됩니다. ASMR이 우리 귀를 즐겁게 하듯,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은 우리 영혼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번 한 주,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잠시 멈추어, 그분의 부드러운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소망합니다. 조용히 asmr을 들으며, 정요셉 목사 올림

250810 하나님의 열심 (서인범 전도사)

 가끔 걸을 때나 버스를 타면 찬양을 많이 듣습니다 . 그렇게 찬양을 듣다 보면 가사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 집중한 나머지 이미 마음으로 그 찬양하는 공간에 있어 마음속으로 열창하며 부르곤 합니다 . 찬양을 듣는 것에 진심이기에 저는 어떤 찬양을 들을지 플레이 리스트를 보며 한참 고민할 때도 많습니다 .   지금은 한 찬양을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 바로 ‘ 하나님의 열심 ’ 이라는 찬양입니다 .   사랑하는 내 딸아 너의 작음도 내겐 귀하다 너와 함께 걸어가는 모든 시간이 내겐 힘이라 사랑하는 아들아 네 연약함도 내겐 큼이라 너로 인해 잃어버린 나의 양들이 돌아오리라   조금 느린 듯해도 기다려 주겠니 조금 더딘 듯해도 믿어줄 수 있니 네가 가는 그 길 절대 헛되지 않으니 나와 함께 가자 앞이 보이지 않아도 나아가 주겠니 이해되지 않아도 살아내 주겠니 너의 눈물의 기도 잊지 않고 있으니 나의 열심으로 이루리라   가사들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직접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마음의 위로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답답할 때도 있고 눈앞이 깜깜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그런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걸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   하나님의 열심을 들으며 열창하는 서인범 전도사 드림

20250810 우리들의 이야기 (사)희망나눔길벗 - 김성식 장로)

20250803 교육부서 목회서신 - 여름감기(홍창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