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목회이야기 20230101 새로운 해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해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해 새날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삶과 가정, 일터 가운데 주님의 돌보심과 도우심으로 평화와 행복 하기 바랍니다.

어려움이 없고, 힘들지 않아야 행복한 것은 아니겠죠.

어렵지만, 힘들지만 나를 사랑하는 주님 계시고 곁에 좋은 가족과 벗이 있어서 이겨낼 힘을 있으니 행복이겠지요.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한 이기에 2023 새해도 주님 안에서 힘차고 벅차게 시작할 있습니다.

 

1)

‘Daily Bread 광야의 만나

새해 Daily Bread 이름은 2022 하늘 이어 광야의 만나입니다.

출애굽 광야에서 주님의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일 매일 새로운 만나를 통해 생명 주시고 하나님의 존재를 일깨워 주신 은혜를 누리고 싶어서 입니다.

매일 성서 일과에 따라 주님이 주신 말씀이 하늘의 만나입니다.

많이 거두어 저장할 없고, 매일 매일의 필요한 분량으로 우리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도 누리고 싶어서 지은 이름입니다.

광야의 만나

우리의 삶의 자리에 내린 하늘의 만나를 기쁨과 감사로 누리기 바랍니다.

 

누리는 방법

1)       자신에게 좋은 시간을 정해서 그날의 본문을 조용히 읽고 묵상하십시오.

2)       교회 YOUTUBE 채널에 올려진 Daily Bread 광야의 만나 묵상을 하십시오.

(오전 8시에 카카오톡으로 ‘Daily Bread’ 배달 됩니다.

아래 신청 방법에 따라 가입해야 받을 있습니다)

3)       매일 성서 일과중에 주본문으로 정해진 성경 말씀을 필사하여 필사방에 올리십시오

4)       그날 주신 하늘 만나를 마음에 새기고 하루 주님의 자녀로 생활하십시오.

5)       하늘 만나로 주신 생명의 기운으로 복된 하루가 것입니다.

 

2)

새해 이루고 싶은 교회의 모습

2023 새해에 교우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교회의 모습이 있습니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로 인해 변해 버린 세상과 교회의 생태계 속에서 건강하고 참된 하나님의 교회를 꿈꾸면서 생각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함께 꿈꾸며 교우들과 이루고 싶은 교회의 모습입니다.

-          메마른 세상에서 따뜻한 사귐 있는 교회

-          화려한 세상에서 소박한 기쁨 아는 교회

-          분주한 세상에서 영혼의 풍성함 누리는 교회

-          불확실한 세상에서 복음의 가는 교회

-          외롭고 우울한 세상에 사랑의 길벗 되는 교회

-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며 그리스도의 이루는 교회

 

2023 새해, 이런 아름다운 꿈을 이루어가길 원합니다.

해로 이루어질 있는 꿈들이 아니기에 보다 뚜렷하게 꿈을 향해 꾸준히 해가야겠죠.

혼자의 힘으로 이룰 있는 꿈들이 아니니 서로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어주며 함께 이루어가야겠지요.

 

저는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 꿈을 함께 이룰 있도록 비전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삶의 평안함도 주시고 모든 관계들 인간관계, 경제관계, 나와의 관계가 건강히 맺어져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부족함이 없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꿈을 이루어가는 설렘과 기쁨 주시고 함께 이루는 보람을 갖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맞이한 2023 새해가 빛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쁨과 감사로 새해를 맞이하며

김의신 목사 드립니다.

 

 

*** Daily Bread 광야의 만나 신청방법

아래 큐알 코드를 사진 앱으로 찍으시면 – Daily Bread 광야의 만나 채널 가입하고 말씀 묵상을 받아볼 있습니다.

 



 

-          ‘Daily Bread 광야의 만나채널 앱에서 오른쪽 노란색 눌러 가입을 하시고 아래 댓글창에 이름을 넣어 가입 신청을 해야 합니다.

 

아래 URL 주소를 통해서도 가입신청을 있습니다. 방법은 동일합니다.

http://pf.kakao.com/_qxgQxaxj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50921 우리들의 이야기 (깊은산속 옹달샘(77+) 샘지기 - 김성식 장로)

우리들의 이야기 20240707 (박덕환 집사)

  안녕하세요 ? 성령샘 겸손나무 박덕환 집사 입니다 .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 어머니는 목사님의 딸이셨고 ,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 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기도를 빠지신 적이 없었습니다 . 어릴 적 , 잠에서 막 깨어날 때 어머니의 기도 소리와 함께 얼굴에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 그것은 새벽기도에 다녀오신 어머니가 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시며 흘리신 눈물이었습니다 . 교회가 딱히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 제가 교회에 잘 출석하면 어머니가 기뻐하시니 빠지지 않고 다녔습니다 . 교회에 잘 다니는 것이 어머니에게 효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저는 한국전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처음 입사했을 때 순천지사로 발령을 받았는데 , 그곳에 직장선교회가 있었습니다 . 매주 수요일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렸는데 , 지사장님이 참석해서인지 전체 직원 중 20% 정도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 또한 , 1 년에 한 번 근로자의 날에는 서울이나 대전에 있는 대형교회에서 전국에 흩어진 선교회 회원들이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 연합성회에 모인 규모도 천명 이상 되는 제법 큰 집회였습니다 . 그러나 코로나 기간 연합성회도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 열심히 선교회를 이끌던 선배들이 퇴직하면서 요즘에는 직장 선교회 회원들도 많이 줄어 회사 내 거의 대부분의 사업장 선교회 모임이 사라지고 저희 본부도 회원 수가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   2 년 전부터는 제가 광주전남지역 직장선교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내 북카페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 목사님을 모실 여건이 되지 않아서 말씀은 데일리브레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인적사항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기재한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 매주 수요일 예배가 있으니 같이 예배드리자 ’ 고 했습니다 . 메일을 보낸 사람들 중 절반 정도는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 회사 내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좀 있지만 , 같이...

20250202 우리들의 이야기 (목요 중보기도팀 - 김동숙 권사)

  엘림샘 (55+) 다니엘나무 목요 중보기도팀 부장 김동숙 권사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와 연약한 자를 통하여 일하시는 분임을 기억합니다 .   주일을 지나 맞이하는 화요일의 밥퍼는 저에게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었지만 , 수요예배 이후 목요일의 중보기도는 조금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 어느 권사님의 단체 채팅방에 초대받아 우연히 참여하게 되었지만 , 바쁜 일상 속에서 중보기도는 자연스레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 그 기도 모임은 마치 제게 어울리지 않는 불편한 옷처럼 느껴지곤 했습니다 .   시간이 지나 목요 중보기도팀 부장이라는 자리가 저에게 맡겨졌을 때 , 저는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 하나님 아버지 ! 저는 죄인입니다 . 제가 어찌해야 합니까 ?" 그 순간 , 마치 제게 맞지 않았던 옷 한 겹이 벗겨지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   그렇게 목요 중보기도팀 부장이라는 자리는 힘없고 나약하게만 느껴졌던 목요일을 새로운 힘과 담대함으로 채워주며 제 삶에 들어왔습니다 . 사람은 계획할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   2025 년 중보기도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 시 30 분에 찬양대 연습실에서 1 시간가량 진행됩니다 . 부목사님의 인도에 따라 찬양과 함께 나라와 이웃 , 교회와 환우 , 취업과 군입대 , 배우자와 새성도 , 장기결석자 순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기도하고 있습니다 .   2000 년 다일교회가 세워지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중보기도의 보따리가 이 교회를 향해 들려졌습니다 . 그 발걸음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덧입혀져 , 전쟁 중인 나라와 가난한 자 , 병든 자 , 그리고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모든 곳곳에 사용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   이제 중보기도의 시간은 더 이상 책임으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