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설날을 잘 보냈고,
진정한 새해(?)인 3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 학년 새 학기 새로운 친구들과 힘차게 시작하여 달려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봄꽃 시계가 빨라져 곧 벚꽃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봄과 많이 닮아 있는 노래들은 수없이 많겠지만,
그 중 최근 저희 딸과 함께 즐겨 듣고 있는 동요를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 늘 바라던 그런 세상 있어요. 모두들 여기 모여 함께 노래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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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와 매일같이 모여서 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게 해주세요
꽃과 새가 노래하고 동물들과 어울려 햇살 가득 받으며 미소 짓는 우리들’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노래 일부입니다.
주님이 주신 계절의 변화 속에서 봄을 온전히 느끼되,
사순절에 대한 묵상은 잊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봄에 꽃이 피듯, 우리의 삶이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우리가 함께하는 과정에서 함께 물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김지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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