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카페를 아시나요^^
원더카페는 2010년 3월부터 ‘다일문화학교’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신 담임목사님께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펼칠 수 있는 좋은 문화 공간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비전을 교회에 나누시고 이를 귀하게 여긴 성도들의 동참으로 문화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3월 봄학기를 시작으로 2011년 가을학기까지 총 네 번의 문화학교는 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12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교회는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에도 일하는 맞벌이 부모의 자녀들,
학원으로 전전하게 될 아이들, 황금 같은 귀한 시간을 컴퓨터 게임이나 미디어에 몸과 마음을 빼앗기게 될 아이들을 교회가 끌어안고 돌보아야 할 사회적 책임과 사명이 있음을 통감하며 기존의 문화학교를 토요일까지 확장하고 지역에 오픈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2년 2월 문화학교는 ‘원더카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였고 현재의 모습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모습으로... 많은 성도님들의 재능기부로, 또한 어머니들의 맛있는 간식으로 섬겨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 감사입니다.
지난 주부터 2024년 봄학기 원더카페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처음 함께 고민하며 만든... 소중한 원더카페가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교회에 가득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놀고,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원더카페를 섬기고 있는
김지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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