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첫 주일입니다. 벌써 올해의 절반이 지나갔지만, 1년을 둘로 나누면 후반기의 첫 시작인 달입니다.
‘첫 시작’이라고 하면 우리의 마음을 열정으로 북돋아 주고 낯선 것에도 용기 있게 도전하게 해줍니다. 또 새로움에 설렘과 기대를 줍니다.
저는 매월 ‘첫 시작’이라는 도전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매월 첫 주 교육부 뉴스레터의 목회이야기를 작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야기로 달의 첫 시작을 알릴지 고민하며, 도전하듯이 목회이야기를 작성했습니다(지금도 그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 이 달은 첫 시작이 아니어도 우리를 설레고 기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여름성경학교’, ‘여름수련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나는 찬양과 율동, 재밌는 프로그램, 신나는 물놀이..
유아부, 유치부 여름성경학교를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두근거림의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또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것을 상상하며 기대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날에 만날 하나님, 우리에게 주실 새로운 도전과 힘과 기쁨이 기대됩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그 더위를 이기고, 더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를 북돋아 줄 이 날들을 설레며,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다일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서인범 전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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