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럭키비키’ 또는 ‘원영적 사고’라는 밈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밈은 아이즈원의 멤버 중 ‘장원영’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행운이라는 말의 ‘Lucky’와 장원영의 영어 이름인 ‘Vicky’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이 밈은 장원영의 긍정적인 사고로 비롯됐다고 합니다.
아이즈원의 한 브이로그 영상에서 장원영은 스페인 현지의 빵집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앞 사람이 장원영이 사려던 빵을 다 사간 탓에 빵을 사려면 조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장원영은 ‘앞 사람이 빵을 다 사가서 럭키하게 새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라고 웃으며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 팬이 패러디를 해 긍정적 사고와 원영적 사고를 설명을 하였습니다.
긍정적 사고 : 물이 반이나 남았네?
원영적 사고 : 내가 연습 끝나고 물을 먹으려고 했는데 딱 반 정도 남은 거야, 다 먹기엔 너무 많고 덜 먹기엔 너무 적고 그래서 딱 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럭키비키잖아.
저는 이 밈은 알게 된 후 나는 얼마나 긍정적인 말을 할까, 얼마나 원영적 사고로 살아갈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늘 무슨 일에도 걱정과 염려가 앞섰고, 해결하려는데 몰두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에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세히 본 다음 행복 포인트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행운의 여신이 아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적 사고’를 하는 우리 광주다일교회 교육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서인범 전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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