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새해에 혹시 일정하게 하시는 일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새해에 제가 꼭 해야 할 일들을 적습니다. 1) 습관, 2) 영혼을 위해서, 3) 사역자로서, 4) 남편과 아빠로서 4가지의 영역으로 나눠서 적습니다. 2025년에 제가 중점적으로 두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체력을 기르는 일입니다. 아침마다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 2달 정도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한 10분정도 안 쉬고 달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3분도 제대로 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0분 정도 달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필요한 일입니다. 어떤 일은 시간을 들여야 열매가 맺혀집니다. 그리고 그 시간의 열매를 우리가 함께 보게 되는 겁니다.
아이를 기르는 일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우리가 아이를 길러갑니다. 또한 그렇게 길러진 아이들을 보는 일은 참 기분이 좋고 보람이 있습니다. 2025년 함께 길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1년간 주제를 정해서 동화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또한 그 동화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도 소개하겠습니다. 동화책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튼튼해지기를 바라는
홍창용 목사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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