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스쿨(Back to School)
‘백 투 스쿨’은 매년 신학기 시작 전 부모와 자녀가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담임목사님은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선포하여 용기를 주고 부모님들은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면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교회에서는 미리 부모로부터 기도 제목을 받아 중보기도를 해 줍니다.
아이들은 이 시간을 통해 꿈과 비전을 고백하며, 새로운 친구 사귀기와 낯선 환경의 적응 등에 대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백 투 스쿨’ 마지막 날에는 파송식을 통해서 아이들이 학교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백투 스쿨’을 통해서 자녀들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부모와 교회가 함께 한다는 생각에 든든한 마음으로, 부모들은 자녀들의 인생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한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힘을 얻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새벽에 눈을 떠야 해서 조금 힘들지만, 이 일주일간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 제목을 준비해주시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에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영의 양식, 그리고 빵과 우유 요거트로 아침을 든든히 채워가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교회도 BTS가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김지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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