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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2의 게시물 표시

220918 항존직 선거 안내

  이번 주일 (18 일 ) 공동의회를 통해서 항존직 중 권사와 안수집사를 선출을 하게 됩니다 . 이미 공천 예비 선거를 통해 후보가 된 교우를 지난 주간에 뉴스레터와 교회 게시판을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 모두 좋은 분들이요 교회를 위해서 여러모로 애쓰신 분들입니다 . 모든 분들이 다 항존직분자로 세워지면 좋겠지만 교회의 운영과 절차에 따라 권사 15 분 안수집사 10 분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 물론 교단의 헌법에 따라 과반수 (1/2) 의 득표가 필요하기에 정해진 수보다 적게 선출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   이번 주일 공동의회에서 선거 방법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지만 미리 말씀 드리면 더 좋을 것 같아 몇가지 안내 하려 합니다 .   1) 투표 방법 - 1 부 2 부 예배를 마친 후에 모이는 공동의회에 참석하십시오 . ( 장소 : 본당 ) - 투표 시간은 오전 10 시 ~ 오후 1 시까지이며 , 시간 안에 언제라도 투표하시면 됩니다 . - 투표 장소는 본당 1 층 이승훈실 ( 성가연습실 ) 입니다 . - 투표장에 가시면 제일 먼저 선거인 명부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투표 용지 2 장을 받으십시오 . ( 권사 투표용지 , 안수집사 투표 용지 ) - 두 장의 투표지의 안내에 따라 기표 용구 ( 붓 뚜껑 ) 을 사용해서 필요한 수 만큼 기표 한 후에 기표 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 *** 정해진 수에 넘게 되면 무효표가 되어집니다 . ( 권사 15 인 , 안수집사 10 인 ) *** 부탁 : 가능한 정해진 수만큼 기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 - 18 일 주일 선거 1 회로 선출하며 헌법에 따라 과반수 이상 득표한 후보들 중에 권사는 15 인 , 안수 집사는 10 인을 선출하게 됩니다 . 단 , 동점이 되어지면 모두 선출된 것을 합니다 .   2) 선거 결과 - 개표는 1 시 모든 투표가 마치게 되면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개표하게 됩니다 . - 선거 결과 공고 ...

목회이야기 20220911 두가지 부탁

  1) 8월 무더위 가운데 땀 흘리며 준비한 사귐의 공간이 9월을 시작하는 첫 주일에 환하게 열렸습니다. 수고해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닫혀 있던 공간이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간단한 음식과 대화가 있고 즐거운 웃음으로 다시 채워지니 참 좋습니다. 청년들이 기쁜 마음으로 수고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청년들의 마음에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던 중에 기회가 되어 음식 주문부터 판매까지 봉사해주기로 한 것입니다. 코이노니아 라운지 사용 설명서 Q & A Q 1. 포장해서 사갈 수 있나요? 안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예전 교회 식사처럼 음식은 코이노니아 라운지 안에서만 드시면 좋겠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오신 분들과 오후 사역을 위해 필요한 양을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Q 2. 물과 음료수는 어디에 마시나요? 들어오는 입구에 정수기와 컵이 있습니다. 컵은 가능한 텀블러 같은 자신의 컵을 사용 하길  권하지만 스테인레스 컵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일회용을 사용하지 않고 코이노니아 라운지 를 깨끗하게 사용하는데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앉았던 테이블과 사용한 컵은 본인이  깨끗하게 해야 하고 교회 주방에 컵과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Q 3. 메뉴와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예, 코이노니아 라운지에서 준비하는 간단한 음식은 모두 풍암동에서 구입하여 준비합니다. 일단 메뉴는 샌드위치, 김밥, 토스트 3종류이며 더 나은 품목이 있으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세 품목이 모두 약 4,000원 정도로 교회 예산으로 구입하여 교인들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1,000원을 받고 드리게 되고, 포장해서 가지고 가는 것을 금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전 식사처럼 교회에 오신 분들의 교제와 오후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하였고, 모든 판매 대금은 선교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맛있고 멋진 장소로 따뜻하고 ...

목회이야기 20220904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계를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

  이번 주일 목회이야기는 지금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WCC( 세계교회협의회 ) 11 차 총회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10 차 부산 총회에 이어 9 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독일 남부 , 프랑스와 경계 지역에 있는 도시 ‘ 카를스루에 ’ 에서 전 세계 교회의 대표 4,000 명 정도가 모여 열흘 정도의 예배와 회의를 하게 됩니다 .   WCC 총회는 “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 해달라는 ( 요한복음 17:23) 그리스도의 기도에 응답하여 1948 년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처음 모인 이후로 매년 7~8 년 마다 전세계 기독교 대표들이 분열이 아닌 일치로 , 갈등이 아닌 화해를 주제로 모이고 있습니다 .   이번 11 차 총회의 주제는 “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계를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 ” 입니다 . 세계교회협의회 총회 주제에 ‘ 사랑 ’ 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랑과 화해 , 일치가 부재한 시대 속에서 교회가 선교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됨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번 주제의 배경에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여러 위기적 상황이 있습니다 . 코로나 19 바이러스이 창궐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았고 세계 모든 이들의 삶을 불가역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 국제정세는 빠르게 변화하고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전쟁 , 테러 , 빈곤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 또한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기후변화 , 인종차별 , 경제적 불평등 , 성차별 그리고 넘쳐나는 사회의 부정의의 속에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끊임없는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 이번 총회는 지역을 넘어 온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엄청난 위기 속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내고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책임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며 신학과 신앙적인 응답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   이번 주제의 배경이 되는 성경 구절은 고린도후서 5 장 14 절 말씀입...